한자공부

[사설]경제비상인데 손 놓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

빙그레장그래 2016. 3. 3. 22:38

[社說] 經濟非常인데 손 놓고 있는 無責任政府

 

經濟活動의 세 이라 할 産業生産消費, 投資가 한 묶음으로 不振에 빠졌다. 統計廳2發表‘1月 動向資料를 보면, 1월 중 産業生産달에 1.2% 줄어들었다. 1年 前20151(-1.6%) 以後 減少 幅이 가장 컸다. 消費投資 역시 나란히 減少했다. 政府全般的産業活動 指標가 나빠진 原因으로 個別消費稅 引下 中斷 等 一時的 衝擊을 꼽았으나, 이는 뒤집어 말하면 우리 經濟가 반짝 效果를 노린 깜짝 이벤트 등으로 艱辛延命하는 慢性病에 시달린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輸出 亦是 날개가 꺾인 지 이미 오래다. 韓國 經濟는 겉으로는 2월에도 47個月經常收支 黑字記錄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事情혀 다르다. 輸出收入同時에 줄어드는 典型的不況型 黑字確固하게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國際信用評價機關인 무디스가 2中國國家信用等級 展望安定的에서 否定的으로 下向 調整, 中國 依存度가 높은 우리 輸出은 더욱 힘든 狀況을 맞게 됐다.


暗鬱統計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데도, 박근혜 政府 當局者들의 움직임은 굼뜨다 못해 아예 太平스럽다는 느낌마저 준다. 現在危機가 우리만의 일도 아닌데다가, 여러 要因複合的으로 얽혀 있다 보니 뾰족한 妙手를 찾기 어려운 건 事實이다. 하지만 現 政府經濟政策 基調는 장밋빛 數値經濟革新 3個年 計劃을 읊조리다 느닷없이 ‘4大 改革을 밀어붙이며 危機 脫皮는커녕 생채기만 덧내는 쪽에 맞춰져 왔다.


政府經濟危機唯一解法인 양 입에 달고 사는 構造改革論實際로는 企業費用 負擔을 줄여 一時的으로 收益性 危機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供給者 패러다임일 뿐이다. 各國 政府最低賃金 引上을 비롯해 根本的家計所得 增大總需要 擴充해 애쓰는 것과는 正反對 行步. 危機의 뿌리에 눈감고 반짝 이벤트에만 沒頭했던 前任 經濟司令塔過慾問題거니와, 아무런 存在感조차 없이 旣存 政策踏襲하는 現 經濟司令塔安易함도 寒心스럽다. 無知無責任極致. 무엇보다 가장 큰 잘못은 입으론 經濟를 외치면서 정작 民生과는 無關한 이슈에 執着하며 不必要葛藤을 부추기고 코리아 리스크만 앞장서 키우는 大統領 自身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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