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監獄에도 사람이 살더라> 중에서

한자공부 2016. 2. 25. 10:45

  장마철엔 運動을 못한다. 受刑者들의 苦役은 이뿐만이 아니다. 菜蔬 값이 暴騰해서 그 맛좋은 김치 配食量이 半으로 줄었다. 監房마다 김치를 더 달라고 아우聲이었다. 어른 주먹만 한 감자는 어린이 주먹 程度의 작은 감자로 代替되었다.

  장마의 餘波로 受刑者들이 돈 주고 購入하던 멸치 供給도 中斷되었다. 멸치는 監房에서 鐵分 補充을 爲해 必須적인 飮食이었다. ... 房長은 멸치 대신 김 2週치를 한꺼번에 購入하고 라면도 박스채로 사들였다. 食品 사재기는 監房이라고 例外가 아니었다.

 

  監獄에서의 團體 映畵 觀覽은 男女 受刑者들에게 自然의 造化를 맛보게 하는 所重한 機會였다. 하지만 그 機會도 女子 受刑子가 妊娠하는 事故가 發生하면서 映畵 觀覽은 中斷되고 말았다. 그 후 監獄에서 男子 受刑者가 女子 受刑者를 만날 機會는 사라졌다. 面會 場所가 다르며, 辯護士 接見場이 따로따로다.

 

 拘置所 側은 每달 受刑者들에게 副食物 차림表를 配布했다. 이 차림表는 TV 바로 밑 受刑者들의 共用 揭示板에 附着한다. 차림表에는 受刑者들이 每日 먹는 飯饌의 種類와 原産地가 記錄되어 있다.

 

  大學 後輩는 택시運轉技士에게 五百萬원을 주고 暴行 部分에 대해서 合意했고, 自身의 行爲를 뉘우치고 있다는 反省文을 裁判部에 提出해 놓은 마당이어서 執行猶豫를 期待하고 있었다. 그런 마당에 裁判長의 善處를 바란다는 趣旨의 最後 陳述을 한다면 結果가 좋게 나올 것으로 期待되었다.

 

大學 後輩는 이어 우리에게 最後 陳述을 할 때의 姿勢에 對해 물었다.

監獄 經驗이 豊富한 副房長이 거들었다.

"被告人席에 앉아서 最後 陳述을 하면 裁判長에게 건방지다는 印象을 보여주기 十常이에요. 일어나서 裁判長을 向해 九十度 角度로 절을 한 뒤 고개를 숙이고 若干은 울먹이는 音聲으로 最後 陳述을 하세요. 最後 陳述을 할 때 絶對 裁判長의 눈을 凝視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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