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글데이 - < Father > (골든타임 ost)
에브리싱글데이 라는 그룹의 노래는 참 감성 충만하다.
골든타임 11화 끝나갈 때쯤
민우가 장례식장에 들렀을 때 나온 음악이다.
자기가 맡은 환자를 잃은 인턴의 마음은 어땠을까?
재인이도 장례식장에 와서 둘이 만난다.
계속 침울했던 민우도 재인이를 보고 마침내 미소 짓는다.
노래가 좋아서 가사를 가져왔다.
< Father >
언젠가 다가오겠지 원하지 않는 그 순간
뜨거운 눈물 삼키며 작별을 해
지금도 옛 사진 속엔 커다란 웃음 지으며
날 보며 나무라시던 당신이기에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추억에 저편 너머로
언젠가 잊혀 지겠지 하루가 일 년 같지만
서서히 익숙해지고 이별을 해
가끔은 나를 둘러싼 세상이 텅 빈 것처럼
나의 나무가 되어준 당신이기에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추억을 거닐어본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추억에 저편 너머로
거울 속에 난 당신을 닮아가고
현실 속에 난 당신과 멀어지고
추억 속에 난 당신을 동경하고
기억 속에 난 당신을 미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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